김용서 수원시장 후보 “어려운 가정에 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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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서 수원시장 후보 “어려운 가정에 보험료 지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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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묭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임시·일용직 저소득층 근로자와 그 자녀들을 위해 보험료 지원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호가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층 시민들의 경우 살림이 넉넉하지 않다는 이유로 사회보험 가입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면서 “이분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가정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상자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 중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비수급 가정의 가장과 자녀들이며, 1인 당 1개의 공익성 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이렇게 되면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상해입원 의료비나 상해통원치료비, 심한 사고의 경우 유족위로금까지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게 김 후보측 설명이다.

김 후보는 이밖에 저소득층을 시작으로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희귀질환 어린이 의료비 추가지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뜻도 내비쳤다.

김 후보는 “사고가 나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그래서 더 이상 아픈 사람이 없는 도시, 그런 해피 수원을 만드는 것이 김용서가 진정 바라는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수원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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