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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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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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에서 가정 양육, 그리고 어린이집 보육까지 포괄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용인송담대학교’가 선정됐다.

용인시는 지난 23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운영 계획과 전문성 등 시설운영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용인송담대학교(아래 용인송담대)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송담대는 위탁운영 개시일(센터 준공일)로부터 3년 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용인송담대 관계자는 대학 내 유아교육학과 및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질 높은 육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정 양육 지원과 어린이집 보육 지원, 정보 제공, 연구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주요 서비스로 장난감 도서관 운영, 영유아 놀이터 운영, 부모교육, 어린이집 시설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육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전문적인 육아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말 경 준공 예정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처인구 삼가동 산2-3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1,866.65㎡ 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어린이집 지원?관리 등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초기에는 용인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알리는 홍보사업에 주력해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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