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팔야산업단지’ 27일 준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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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팔야산업단지’ 27일 준공인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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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등 6개 업종 입주 가능···1천여명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일원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한 남양주 팔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7일 경기도의 준공인가를 받았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팔야산업단지는 전체면적 21만㎡ 규모에 산업시설용지 51%, 공공시설용지 45%, 주거시설용지 2%, 지원시설용지 2%로 구성돼 있으며, 기타기계장비, 금속가공 제조업을 비롯한 6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산업단지 주변으로 군도6호선, 국도47호선을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돼 있어 물류이동과 접근성이 쉬운 편이며, 퇴계원과 포천을 연결하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가 산업단지와 인접해 설계 중으로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팔야산업단지는 철마산과 주금산을 등지고 있는 청정 환경과 수려한 경관을 가지고 있어, 산업단지 입주업체 운영여건과 근로자 심신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산업단지내 용수공급, 하수처리, 전력지중화 등 산업단지 운영에 최적의 공급 처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진원 경기도 기업지원2과장은 “이번 팔야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 남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산업단지 개발 및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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