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5일부터 2달 간 보조기기 홈페이지 및 관할 시·군에서 접수
경기도는 오는 9월까지 장애인 맞춤형 정보통신 보조기기 660대를 지원하기로하고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홈페이지(www.at4u.or.kr)와 관할 시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제32조)에 의한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제6조)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등이다.
지원하는 보조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시각장애인용 40종, △특수마우스, 특수키보드, 터치모니터 등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12종, △영상전화기, 언어훈련, 음성증폭기 등 청각/언어 장애인용 16종 등 68종이다.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장애 수준에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도가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한다.
한편, 경기도는 2009년부터 2013년 말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3,509대를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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