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양주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관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15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교량 등 공중이용시설 등 151개소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 확인과 현장점검 등을 소관 부서별로 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민간 점검기관과 합동으로 민관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 위해요소나 지적 사항, 안전보건 확보 의무 미이행 사항이 발견되면 부서별로 조치계획을 마련해 즉시 개선 또는 빠른 시일 내로 의무 사항을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은 시설물 관리부서 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인력 및 예산을 편성해 관련 법에 의거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