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 시행
상태바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 시행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4.0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단독 및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설치비 지원
▲ 안산시청사전경(사진=안산시)

[뉴스피크]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시는 2013년부터 1,533세대에 491kW를 보급, 세대별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 30만 7천387㎏CO2eq를 감축해 30년생 소나무 3만 8천 그루의 식재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7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단독·공동주택 약 7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kW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를 참고하고 상담 및 신청은 참여업체[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에너지 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