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행복동행사업 일환…창작과 소통의 시간 마련
[뉴스피크] 강화군 가족센터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하점면 크래프트 섬에서 ‘사랑 가득 담을 접시 만들기’를 주제로 도예 체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인 가구 행복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회원 12명이 참여했다.
1인 가구 ‘수다살롱’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가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걷기·등산·미술·사진·운동 등 그룹 활동을 구성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참가자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기획됐다.
박우석 센터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강화군 가족센터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해 그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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