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상태바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4.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피크] 김포시는 5월 3일 5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공공기관, 민간시설, 주민단체 등 각 마을별 7~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금번 회의 시 ▲우리나라 치매현황 ▲치매 바로알기 ▲김포시 치매관리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성과 및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김포시는 2018년 양촌읍 양곡휴먼시아 8단지를 시작으로 ▲하성면 전류리 ▲통진읍 동을산리 ▲하성면 마곡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은 3년간 치매예방 프로그램, 안전환경 조성,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이후 자체 운영으로 전환된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환자 및 치매유병률이 계속 증가하는 만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계적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산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