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남성의 육아 참여 돕고 양성평등한 가족 문화 정착 노력”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기 아빠 육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부모교육으로 마련했다.
6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강의는 정우열 정신과전문의가 맡는다.
정우열 강사는 ‘육아빠가 나서면 아이가 다르다’, ‘균형육아’ 등을 저술하고 여성가족부 ‘꽃보다 아빠’,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등의 특별 멘토이기도 한 아빠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대상 및 인원은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 100명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빠 또는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돕고 양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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