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권가치 확산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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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권가치 확산 ‘팔 걷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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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시 산하 위탁기관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추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시 산하 위탁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가치 확산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교육 전문강사들이 수원시민의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 증진을 위해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 청소년육성재단과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에는 체육회, 22일에는 장기요양지원센터, 27일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으로 인권옹호 가치관 증진과 인권문화를 확산되고, 수원시가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이 실현되는 인권 친화적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해 120여명이 교육을 받아 실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인권명사 특강’ 등을 열어 인권도시 수원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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