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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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진행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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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원예·금속공예 등 체험프로그램 진행

[뉴스피크] 고양특례시는 2024년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고양시에는‘7일의 휴’가 있다’(이하 ‘7일의 휴가’)를 진행하고 있다.

‘7일의 휴가’는 고양시에서 관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부양 의무로 지친 심신을 보듬고 심리 안정을 지원하고자 7주 동안 주1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참여형 휴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1~6기 참여자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한 결과 접수 첫날 오전에 마감 될 정도로 신청 열기가 뜨거웠다.

올 한 해 동안 ‘7일의 휴가’는 8기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우선 상반기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각 기수별 참여자들이 함께 7주간 가죽공예, 원예, 금속공예, 수공예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하반기 ‘7일의 휴가’7~8기는 6월중 모집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해 9월부터 진행 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7일의 휴가’는 고양시 장애인 가족분들이 부양과 양육의 의무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시에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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