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업체, 173명 구직자 참여…27% 취업률
[뉴스피크] 파주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타워 8층)에서 2024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개 기업체에서 생산, 지게차 운전, 자재관리,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84명을 모집한 가운데, 173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47명이 합격하는 2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행사 개최 전 참여기업의 급여 및 복지 등의 조건을 면밀히 검토해,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별로 분류해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도 고용유지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들은 “인력 충원에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 파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늘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들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10월 개최 예정인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활성화해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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