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복지협의체 4월 정기회의 개최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복지협의체는 23일 오전 11시 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만성적 빈곤과 질병에 노출된 소외계층의 극단적 자살 문제 등 지역위기 상황 해소에 능동적인 대처방법을 강구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회의 시작 전 묵념으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경태 정자1동장은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3월 한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42가구를 발굴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