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친환경생활 함께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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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친환경생활 함께 실천해요”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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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후변화 홍보부스 모현면 일산리와 기흥구청에서 운영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도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22일 모현면 일산리 신안아파트 장터와 25일 기흥구청 광장 나눔장터 및 친환경농산물장터에 ‘기후변화 홍보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선보이는 이번 ‘홍보부스’는 기후변화 관련 자료와 신·재생에너지 발전기를 전시 및 체험하도록 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인다.

또한 탄소포인트제도 홍보부스를 설치, 홍보 리플렛 배포와 가입신청을 유도하고 녹색생활 체크리스트 설문과 가정 에너지 진단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용인시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시민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홍보를 펼치기 위해 기후변화주간(4.17∼4.23)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앞서 용인시 전 직원은 지난 17일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BAU(배출전망치) 대비 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저탄소 친환경생활에 대한 인식전환과 실천의식 확산이 필요하다”며 “이에따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행사를 집중적으로 열어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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