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화장품 제조업체인 ㈜리즈코스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세탁세제 3,978개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리즈코스는 2016년 설립한 이래 기초, 미백, 기능성 제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 사업 노하우 축적으로 OEM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 제품 생산 등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또한, ㈜리즈코스는 국내 방문한 나이지리아 기업과 전략적인 사업 제휴 관계를 맺는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리즈코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