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빗물받이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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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빗물받이 정화활동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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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4월 17일 호원2동 통장협의회와 관내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빗물받이가 담배꽁초, 낙엽, 슬러지 등으로 막혀 적기에 정비되지 않으면 도로 및 저지대 가옥 침수의 주된 원인이 된다.

이에 호원2동은 정비에 앞서 지난 3일까지 관내 빗물받이 1천364개를 전수조사해 정비가 필요한 592개를 선별했다.

이날 호원2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은 주택가 골목길 및 작년 호우 시 민원발생 지역의 빗물받이 123개를 준설했다.

차량 통행이 많은 대로변 등 자체 준설이 어려운 빗물받이는 도로과에 정비를 의뢰했다.

임영국 회장은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동료 통장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호원2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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