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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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지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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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380만원 이내에서 화장실 개조, 도배, 장판 등 개·보수”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안전한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5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내용은 화장실 개조, 주방 씽크대 높이 조절 교체, 도배, 장판 등 개·보수를 비롯해 주택내 편의시설, 안전장치 설치,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 및 제거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418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가구당 380만원 이내에서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등록 장애인(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장애유형중 신체의 불편함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장애(지체, 뇌변병, 시각)가 있을 경우 우선 선정한다.

주택 개·보수를 희망하는 저소득 장애인가구는 신청기간에 관할 동 주민센터나 장애인단체에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또는 ‘장애인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단, 세입자일 경우 건물주가 주택개조에 동의해야 한다.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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