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이웃돌봄 복지현장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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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이웃돌봄 복지현장 교육’ 운영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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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담당자 대상…복지사각지대 대응·해소

[뉴스피크]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웃돌봄 복지현장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의 개념 이해 ▲사례를 통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방안 ▲협의체위원의 역할과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해 우리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음을 전달했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고용 불안,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청장년층 취약가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청장년 고립·은둔 가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밀착되어 위기가구를 돕는 지역의 구성원을 중심으로 복지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새로운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를 적극 발굴 해 변화하는 위기가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처 방안 등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 및 실천 방법을 전달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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