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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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 교육 진행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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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파주시는 15일 파주지역자활센터에서 읍면동 및 고용복지센터 자활사업 담당자, 자활센터 직원, 시 자활사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고용복지센터의 역할,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이 직접 겪는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다함께 자활근로 사업단과 자활기업을 방문했으며 읍면동 담당자들이 자활 사업단을 이해함으로써 자활사업 참여 희망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를 통해 자활사업 담당자들이 파주지역자활센터 및 고용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건의 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자활참여자들의 탈수급 및 취창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문구, 카페, 음식점, 이동세탁, 임가공 등 10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업상담, 창업지원, 자산형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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