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배수지 청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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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배수지 청소 진행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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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등 19곳 대상, 저수조 수질 검사도 병행

[뉴스피크] 고양특례시가 기온이 오르는 봄철을 맞아 5월 24일까지 배수지 내 저수조 청소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도법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저수조 청소를 하고 있다.

청소는 관내에 설치된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9곳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 전문업체가 대행해 시행한다.

저수조 내부의 이물질 제거를 비롯해 상시 수질검사를 위한 수질측정기 작동 점검 등도 한다.

또한 시는 저수조 내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내부 구조물에 대해 세밀한 점검도 같이 함으로써 시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을 위해 저수조 청소, 실시간 수질측정 등을 통해 청결한 상수도시설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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