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등동, 마을 랜드마크 조성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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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등동, 마을 랜드마크 조성 벤치마킹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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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벤치마킹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병철)는 11일 마을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남이섬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 뉴스피크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병철)는 11일 마을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남이섬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병철)는 11일 마을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남이섬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남이섬은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춘천시의 대표적 랜드마크 중 하나다.

이번 탐방은 ▲태극기 거리 조성 ▲쌍우물 축제 개최 등 고등동만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고자 추진됐다.

고등동의 태극기 거리와 쌍우물 축제는 고등동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키워드 중 하나이다. 특히 고등동 태극기 거리는 2004년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관리해 온 태극기 상시 게양거리로 고등동의 주요 랜드마크다.

올해는 주민자치회에서 태극기 거리에 그 유래를 알리는 안내판과 표지판을 설치하고 쌍우물 축제의 이미지를 제작해 마을의 전통을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을 되새길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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