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김남희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광명을)가 여태까지 발표한 공약을 한데 모은 ‘남다른 공약’을 준비하여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발표했다.
김남희 후보는 ‘남다른 공약’을 발표하며 “교통·교육·문화·복지·청년 모든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닦아낼 진심을 담은 약속이다.”라고 밝히며 총 11가지 약속 내용을 공개했다.
김남희 후보의 전문 분야이자, 1호 공약으로 내세운 공약은 교육, 보육, 복지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공약이다. ▲국가 무한책임 돌봄 ▲특성화 도서관 건립 추진 ▲소하문화공원 조기 조성 ▲일직동 복합문화센터 조기 조성 네 가지 공약이 이에 속한다.
특히 김남희 후보는 “소수점을 넘어 0.7이라는 경악스러운 수치의 출생률은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자신 있게 발표했다.
다음은 ‘남다른 교통’에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조기 준공 ▲신천-신림선 조기 준공 ▲광명-시흥선 조기 준공 ▲신안산선 조기 준공 ▲하안동 주차장 재건축 등이 이에 속한다.
김남희 후보는 광명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아픈 손가락, 재건축 문제도 빠지지 않고 해결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하안주공아파트 재건축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케케묵은 사업부터 시작해서 광명 시민들의 재산권, 편의를 위해 조기준공과 예산확보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더해 김남희 후보는 “재건축 재개발은 개발사업을 하는 지자체나 건설업체와 협력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그 곳에 살아갈 시민들의 선택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남희 후보의 ‘남다른 공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김남희 후보는 청년들을 위한 ‘K-청년혁신타운’조성부터 시작해 광명시(을) 지역에서 찾아가기 힘든 기존의 ‘청년동’ 사업을 광명시(을) 지역에 조성하겠다는 ‘제3청년동’ 공약까지 발표하였다.
김남희 후보는 ‘동물권’도 잊지 않았다. 김남희 후보는 얼마 전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으로 강아지 특보인 ‘댕댕 특보’, 고양이 특보인 ‘냥냥 특보’를 임명하여 야생동물, 반려동물, 실험동물, 가축들까지 잊지 않고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김남희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월 9일, 마지막 유세에서 ‘남다른 공약’ 내용을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남희 후보는 “젊고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한 만큼, 믿고 지지해 주신다면 절대 오래된 의제를 갖고 질질 끄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라며 새롭고 젊은 정치를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