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 야경 명소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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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 야경 명소로 재탄생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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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번달까지 만석공원에 ‘수원이’ 조형벤치, 개구리알 조명, 반딧불 조명, 정조대왕 능행차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완료하였다. ⓒ 뉴스피크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번달까지 만석공원에 ‘수원이’ 조형벤치, 개구리알 조명, 반딧불 조명, 정조대왕 능행차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완료하였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번달까지 만석공원에 ‘수원이’ 조형벤치, 개구리알 조명, 반딧불 조명, 정조대왕 능행차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완료하였다.

만석공원은 주민들이 사랑하는 수원의 대표 휴식처로, 만석거를 둘러싼 벚꽃들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늦은 저녁까지 북적이는데, 특히 올봄은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가 더해져 수원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명성을 떨칠 예정이다.

영화정부터 만석거 제방 사이에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 조형벤치와 이를 비추는 반딧불이 조명, 그리고 터치식으로 색이 변하는 개구리알 조명이 만석공원의 밤을 더욱 몽환적으로 빛내고, 정조대왕 능행차 조형물은 수원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반기는 만석공원을 더욱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해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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