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파크스위첸 토지 지번 “연무동 300번지” 부여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지적공부의 정밀도 향상을 위하여 수원111-5구역 주택재건축사업 부지의 토지대장,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등록하고 공고를 시행했다.
수원111-5구역은 연무동 221번지 일원의 1,300세대가 입주한 서광교 파크스위첸 아파트가 위치한 곳으로, 기존 토지 기준 124필지, 53,074.7㎡ 규모의 재건축 사업부지이다.
이번 지적공부 확정정리를 통해 재건축사업 전 등록되어 있던 124필지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롭게 들어선 아파트와 주변 도로 등 기반시설 12필지에 대해 연무동 300번지 등 새로운 지번을 부여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하였다.
이성주 토지관리과장은 “추후 사업시행자가 아파트 동호수별로 소유자 보존등기를 완료하면 토지대장의 대지권등록부 또한 신속하게 정리하여 해당 지번을 사용하는 구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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