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있는‘민물추어탕매운탕’은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매탄1동은 후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 건강한 한 끼로 제공했다.
매탄1동에서 4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민물추어탕매운탕’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백년가게’로 지역주민들한테 받은 많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고 있다.
김선희 대표는“가족들이 먹는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직접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따끈한 추어탕 드시고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사로운 봄기운처럼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났으면 좋겠다. 따뜻한 마음이 느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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