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주간 맞아 11일 안산 중앙역에서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
경기도는 4월 둘째 주 보건주간을 맞이해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안산시 약사회와 합동으로 오는 11일 안산 중앙역사에서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 및 거리 이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주간은 세계보건기구가 보건에 대한 진찰, 치료, 계몽 등을 위해 지정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보건 주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알리기 위한 시민 의식 조사 및 약물오남용 상담, 홍보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의 보건의식을 살펴보기 위한 설문조사와 약물오남용 예방 책자 및 리플렛 배포, 약물오남용 웹툰 및 포스터 전시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금연·금주,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나의 다짐 작성 활동, ○×퀴즈 및 YES＆NO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퀴즈 행사는 술, 담배를 포함해 약물오남용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 올바른 약물의 복용법과 폐기방법 등 실생활에서 간과할 수 있는 보건상식을 주제할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약물오남용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매월 1회씩 경기도 지역을 순회하며 상담 및 홍보활동 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