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국회의원 후보(수원시갑) “22대 총선 공약 수원 트램,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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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국회의원 후보(수원시갑) “22대 총선 공약 수원 트램,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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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트램, 장안구 주요 지점 통과 예상
트램 구축, 철도교통 조기 완공 등 담은 김 후보의 ‘교통혁명論’ 빠른 걸음
동인선‧신분당선 조기 개통 노력에 트램 신설 소식 더해지며 기대감 확산
▲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 사진 : 김승원 후보 측 제공.
▲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 사진 : 김승원 후보 측 제공.

[뉴스피크]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에 김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수원 트램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20일 밝혔다.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 개막’이라는 주제로 발표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는 수원 도시철도 1호선(트램) 사업이 ‘생활권 내 철도 확대를 위한 도시철도 사업’으로 포함되어 있다.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수원 트램은 장안구 주요 지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문화관광형 트램을 구축하여 교통혁명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고,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논의를 진행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김승원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교통혁명’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하고, 그 세부과제로 문화관광형 트램 구축과 함께 ▲동인선, 신분당선, 수원발 KTX, GTX-C 등 철도 교통망 조기완공 ▲철도 노선과 연계된 BRT 구축 및 버스 운송 연계 체계 고도화 ▲장안발 광역급행버스,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편 등을 담은 교통 편리성 제고를 담은 바 있다.

지역기반 연계 트램 구축이라는 김 후보의 구상과 상당히 일치하는 수원 도시철도 1호선 사업 추진이 전개된다면, 김 후보가 그간 강조해 온 ‘교통혁명’의 실현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아울러 3월 말 창훈사거리에서 동인선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고, 영화배수분구 하수도 종합 정비계획 사업과 동시 진행 필요성이 제기되는 신분당선 구간도 상반기 중 공사 시작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된다.

재선에 도전한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노력한 동인선, 신분당선의 성과가 도출되는 데 더해 트램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뜻 깊다”면서 “사업이 적기에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겨 도시혁명의 시간을 하루라도 더 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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