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2024년 환경교육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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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2024년 환경교육 본격 시작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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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과정 연계해 체계적 환경 교육 운영.친환경 자족도시 위한 밑거름

[뉴스피크] 고양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고양특례시는 지역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2024년 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교육 자족도시를 위해 시민을 환경교육 전문가로 양성하고 양성된 인력이 시민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선 순환과정을 통해 고양시민 모두가 친환경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자연환경해설사는 고양시는 물론 타지역까지 진출해 환경교육의 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역환경교육센터가 위치한 일산호수공원과 고양생태공원의 ‘자연환경 해설·체험’은 자연 속에서 그 소중함을 알아가는 교육 과정으로 자연환경해설사의 재능기부로 화~토요일 2회운영된다.

올해도 학교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으로 선정된 교육과정을 4월 1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환경교육 강사를 파견해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의 두 거점 센터에서는 3월 23일부터 다양한 교과 연계 환경교육이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2회진행된다.

이외에도 성인대상‘고양시 기후환경학교’와 전문가 양성과정인‘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도 각각 7월, 9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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