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국회의원 후보(수원시무), 국민의힘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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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국회의원 후보(수원시무), 국민의힘 ‘공천’ 확정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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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잃어버린 12년 심판하라는 준엄한 명령, 반드시 승리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
9일 국민의힘 공전관리위원회, 수원시무 지역 경선 결과 “박재순 후보 승리, 공천확정”
경선한 김원재 예비후보에 “공정한 경선과정 감사와 위로... 총선 승리 위해 함께 뛰자”
▲ 박재순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무, 국민의힘)와 한동훈 비대위원장.
▲ 박재순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무, 국민의힘)와 한동훈 비대위원장.

[뉴스피크] 박재순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무, 국민의힘)가 9일 국민의힘 경선을 통해 수원시무 지역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의 박재순 국회의원 후보 공천 확정에 따라, 수원시무 지역은 경기도내에서도 가장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21일 수원시무 지역에 출마할 후보로 3선 수원시장을 지낸 염태영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전략공천한 바 있다. 

박재순 국회의원 후보는 먼저 국민의힘의 수원 탈환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지해 준 모든 분들과 공정한 경선을 위해 애쓰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감사를 전했다.

박재순 후보는 “지방선거의 승기를 이어 오는 총선에서도 함께 이겨본 시·도의원들과 당원들이 모두 합심해 수원판을 뒤흔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박재산 국회의원 후보는 “상대를 너무도 잘 아는 저를 택하신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며 "이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의 잃어버린 12년 심판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다. 반드시 승리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재순 후보는 “경선에 참여한 김원재 예비후보는 우리 국민의힘 당의 유능한 청년 인재다. 공정한 경선과정에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뛰자”고 요청했다.

한편, 박재순 국회의원 후보는 원외 전 당협위원장으로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겨본 기세를 바탕으로 경선 승리 뿐만 아니라 본선거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재순 후보 측은 본격적인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모든 준비가 완료된 점을 강조한 뒤 곧바로 본선 체재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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