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5주년 기념, 4월 23일부터 6월 25일가지 매주 수요일 운영”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화성박물관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다시듣는 명강의’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진행됐던 수원화성박문관 대학 강연 100여 개 중 호응도와 수준이 높았던 강연의 강사를 다시 초빙해 이번 강연을 진행한다.
‘다시듣는 명강의’는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정종수 前 국립고궁박물관장의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국상’ 강의를 시작으로 조선 건축의 특징, 정조의 서화(書畵), 조선시대의 성곽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명강의 8회를 비롯해 조선왕릉 헌인릉을 현장답사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18일까지 80명을 접수받으며, 별도의 수강료는 3만원이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hsmuseum.suwon.ne.kr)나 전화 (031-228-4216~7)로 하면 괸다.
한편, 수원화성박물관대학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교양강좌로 내부 특강 8회 및 현장답사 1회로 운영되는 수원화성박물관의 대표 인문학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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