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역, 육교 등 결빙구간 중심으로 제설 활동
[뉴스피크]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22일 대설주의보 발효로 인해 이른 아침부터 직능단체 회원을 주축으로 한 제설봉사단, 공무원, 관내 상점 상인 등이 제설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성사2동은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한 낙상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원당역, 버스정류장, 육교 등 주요 결빙구간을 중심으로 신속히 눈을 치우고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제설작업을 했다.
김홍규 제설봉사단장은 “출근길 제설을 통해 주민들이 편하게 통행하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봉사단이 솔선수범해 제설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에 동참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사2동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