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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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축”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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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실무위원회 개최

수원시(시장 시장 염태영)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실무위원회(아래 안문협 실무위원회)’를 27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안문협 실무위원회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문협을 출범시킨 뒤 12월 30일 구성되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김영규 실장 등 실무위원, 민간과 행정, 공공·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수원시는 통합적 지역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문화 및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규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2월 경주에서 발생한 마우나리조트 사건은 안전불감 의식이 만든 우리 사회의 실상”이라며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김 실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 정기적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발굴해 줄 것을 실무위원회에 제시했고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안문협(안전문화운동 추진 수원시협의회)는 시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한편, 수원시는 다음달 4일 봄 행락철을 대비해 산불예방 캠페인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매기 캠페인을 안문협 실무위원회 주관으로 광교산입구에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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