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한국 오츠카제약에서, 정신장애인 위한 견학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하태현)는 지난 19일 한국 오츠카제약 향남공장에서 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약과정 견학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올바른 약물복용과 제약과정에 대해 한국 오츠카제약 향남공장 김성훈 공장장과 양희도 본부장의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공장견학과 원평허브농원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신장애인들은 평소 궁금했던 약물 복용법에 대한 진지한 질의와 제약 공정을 지켜보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오츠카제약 향남공장에서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만성정신 장애인에게 정규적인 약물관리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장애로 인한 심리적 고통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기관과의 정규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등록 정신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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