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토요 청소년 또래 알림이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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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토요 청소년 또래 알림이 건강교실’ 운영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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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증진과 또래 청소년들에게 건강정보 알림이 역할”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청소년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토요 청소년 또래 알림이 건강교실’을 운영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토요 청소년 또래 알림이 건강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교실은 ▲흡연 및 음주예방 ▲영양 및 비만관리 ▲올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 ▲올바른 구강관리법 ▲생명사랑 생명존중을 위한 교육 등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또한 참가자 전원이 ‘금연·절주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사전교육 후 청소년들과 보건소를 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죽전역, 공원버스정류장 등에서 유관기관인 용인서부경찰서,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건강캠페인을 펼치게 되며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발행하는 봉사 마일리지를 3시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도 토요건강캠프, 방학건강캠프를 16회 운영, 651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바 있는 건강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또래 청소년들에게 건강정보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금연구역·금연구역 과태료 관련 등을 홍보함으로써 금연구역 정착 및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는데, 1회 90명으로 제한되는 만큼 미리 미리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324-8921, 접수 :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335-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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