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여주시는 앞으로 공공시설물 건립 시 주요하자가 예상되는 공종에 대해 공사 설계, 감리, 시공단계에서 중점적인 관리.감독을 추진하고 건축분야, 토목분야 공무원들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요하자 발생 부분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하자가 빈번히 발생하는 공법, 자재 등을 파악해 그 원인을 누적 관리하는 등 개선방안을 도출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건립이 완공된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하자검사를 형식적이 아닌 꼼꼼하게 점검해 하자담보책임 기간 내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해 추가적인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검사 방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에 작은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개선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향후 공무원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병행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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