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황사·소음·생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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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황사·소음·생활환경 개선”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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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봄철 맞아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관계자 교육 진행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봄철을 맞아 지난 17일 미세먼지, 황사, 소음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87개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중국 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각종 건설 활동으로 인한 미세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는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일산화탄소 등과 함께 수많은 대기오염물질 가운데 한가지로 대기중에 장기간 떠다니는 직경 10㎛이하의 미세한 입자상 물질로 천식과 같은 호홉기계 질병과 폐기능 저하 등을 유발하며, 그로 인한 시민들이 많은 고통과 피해를 겪고 있다.

권선구 지역은 호매실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 산업단지 조성, 과선교 연장공사, 수인선 지하화 공사 등 서수원 권역의 각종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어서 비산먼지발생과 소음으로 인한 주변 주민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실정이며, 작년 한 해만도 500여건의 불편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권선구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장 및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미세 비산먼지와 소음을 억제하는 다양한 저감방안과 사례, 생활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환경의 중요성 등 의식전환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 억제 및 생활소음 저감을 위해 사업장 및 공사현장 지도·점검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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