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모든 동 확대에 따라 추가로 모집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하면서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어나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수원새빛돌봄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방문가사’ 8개 기관, ‘동행지원’ 6개 기관, ‘심리상담’ 6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검색창에서 ‘수원새빛돌봄’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평균 70점 이상을 받은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 돌봄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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