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2023년 하반기 노년화사회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종강식 및 작품발표·전시회를 강사와 수강생, 지역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은 1부 종강식은 수강생 대표인 실장 23명, 모범강사 16명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와 사업보고 영상을 시청하였고, 2부 작품발표회는 에어로빅, 국악 등 18팀 240명의 어르신이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되었다.
3부 작품전시회는, 스마트폰 영상촬영편집반의 창작영상 등 9개팀의 수강생이 뽐낸 100여점의 작품을 2층 청춘 갤러리에 전시하였으며, 체험부스에서는 실버바리스타 어르신의 커피시음회가 진한 커피향이 풍성함을 더했다.
에어로빅반 안OO 어르신은 “한 학기 동안 선생님을 통해 열심히 배운 솜씨를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꼈다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귀중한 시간을 만들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이번 작품 발표·전시회를 통해 교육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고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어르신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풍요로운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노인사회화 프로그램을 수강한 이용 어르신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건의사항 등 적극 반영하여 차기년도에 어르신의 맞춤형 욕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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