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운송조합 관계자 7명 방문…올해 5번째
택시운송 관계자는 24년 고양장항택지지구 일대 고양똑버스 도입 확대운영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고양똑버스 도입으로 인해 택시의 이용승객 감소로 이는 택시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으며 교통체계 역할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는 식사동, 고봉동에서 고양똑버스 운행하고 있다.
24년도에는 덕은, 향동지구에도 고양똑버스 도입해 출퇴근 시 서울 가양역을 연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고양장항택지구 일대 등 고양똑버스 확대 도입은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관계자는 “고양시 똑버스 도입은 주민과 택시업계의 이해관계 충돌, 지하철, 버스 및 택시운송의 근간을 흔들리게 하는 대중교통 정책”이며 크게 반발했다.
개인택시운송조합의 항의방문은 올해 5번째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택시업계의 이해관계가 충돌되지만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계개편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로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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