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복지사업인 ‘효드림 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로 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건강, 위생, 여가, 전통의례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11월 말 기준 중구 지역 신청률은 97%이며 복지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카드 미사용액은 내년에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므로 올 연말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사용기간이 약 2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대상 어르신들이 반드시 카드 잔액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사용해 빠짐없이 복지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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