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2023 용인미래교육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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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2023 용인미래교육 대토론회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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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모든 곳이 학교다 지역과 함께 그 길을 찾다.
▲ 용인교육지원청, 2023 용인미래교육 대토론회 개최

[뉴스피크]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명지대학교에서 ‘용인, 모든 곳이 학교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지역과 함께 학생맞춤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인미래교육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토론회에는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이영희 의원, 관내 초·중·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지역협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나누는 환영과 축하인사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 정책의 방향을 기조강연으로 대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2부는 지역과 함께 학생맞춤교육을 실현해 나갈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60분간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 지역과 함께 그리는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잇다, 다양한 체험으로 크는 꿈의 키, 모두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플랫폼, 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기관의 역할, 용인 공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발제 및 실시간 현장 토론이 이어졌다.

용인 지역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학생맞춤교육 실현을 위한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로의 도약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토론회에 참석한 이수민 학생은 “용인, 모든 곳이 학교라는 말의 뜻을 토론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용인 모든 곳에서 다양한 체험으로 평소에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를 통해 늘어날 것 같아 기대된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은 “용인은 용인특례시, 의원, 대학, 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어 지역교육협력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번 ‘용인, 모든 곳이 학교다’대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역과 협력를 강화하고 용인의 특색을 살린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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