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닭고기 소비촉진 2차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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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닭고기 소비촉진 2차 행사 개최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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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5일 기흥구청, 6∼7일 수지구청에서 시식·할인 행사”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직거래 행사를 3월에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차 행사는 올 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닭고기 소비 부진으로 인해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있어, 닭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 등을 통해 양계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주)마니커에서 협조하며 행사장은 3월 4일부터 5일까지 기흥구청, 3월 6일부터 7일까지 수지구청에서 닭포장육, 반계탕, 닭발 등 9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20∼40% 할인 판매하며 시식 코너에서는 닭발과 근위 시식행사도 별도로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2차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는 1차 행사때 미처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양계 농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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