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보충영양식품 지원 및 영양교육
[뉴스피크] 안성시보건소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의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월 2회 쌀, 달걀, 우유 등의 보충영양식품을 가정으로 배달·지원하고 영양 교육을 통해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을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 불량,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이 1가지 이상 있으면서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유선으로 방문 일정을 정하고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해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168명이 이 사업을 지원받았으며 6개월 마다 정기평가를 통해 영양위험요인 및 영양상태 변화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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