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道 여성가족국 예산안 심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의 중요성 강조해
자립준비청년 취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자격증 취득, 기업탐방 등의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해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제9조제3항2호에 따라 본 사업을 일회성 사무로 판단하고 도의회에 민간위탁 사전동의를 받지 않은 집행부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본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장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나왔을 때 가장 피부로 맞닥뜨리는 어려움이 바로 취업이 아닐까싶다”며 “사업의 취지 및 목적이 좋은 만큼,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본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도민으로 청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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