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7일 문화예술사업인 ‘D-Drawing 디지털 드로잉’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부평구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예술분야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정보사회진흥원에서 태블릿PC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11일부터 하루에 2시간씩 총 10회기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드로잉 앱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상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부평구 꿈드림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내가 원하는 다양한 그림을 손쉽게 그릴 수 있었고 내가 만든 그림이 실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진로지원, 자격증 취득지원, 건강검진, 교통비지원, 급식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