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서상기)는 26일 11개 단체원,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주민들은 해빙기 눈 속에 묻혀 있던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전봇대 및 버스승강장 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도 병행했다.

서상기 우만2동장은 “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단체원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매월 정례적인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아름다운 명품 장미마을 명성을 유지하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