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 해소하려…토사 유실 구간에 자연석, 잔디로 안정화
이곳은 성복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효자초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많은 주민이 찾는 산책로이지만 당시 범람하면서 제방 및 산책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해 이용하기 불편했다.
구는 8000만원을 투입해 제방이 유실된 91m 구간에 자연석을 쌓아 안정화시키고 토사가 흘러내린 434m 구간에는 옹벽을 쌓은 뒤 잔디를 심어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도록 복구를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성복천 산책로를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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