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심환경으로 시민에게 새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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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심환경으로 시민에게 새 희망을”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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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새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추진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새봄을 맞이하여 동절기동안 쌓인 쓰레기와 먼지 등을 제거하여 깨끗한 도심환경 분위기 속에서 새 봄! 새 희망!을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구 전역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오는 26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해빙기 눈 속에 있던 각종 쓰레기 제거, 동절기 결빙되었던 가로화단 및 청소취약지역의 묵은 쓰레기 정비와 버스승강장 등의 도로시설물 물세척 등으로 쾌적한 도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대청소에는 동 단위 단체원, 시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하여 동절기 동안 쌓여있던 쓰레기와 무단 투기로 배출된 쓰레기 정리 작업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새봄맞이 청소기간 동안 수원역 주변(버스승강장, 로데오거리)과 나혜석 거리 등은 살수차는 물론 용역업체와 연계하여 겨울내 먼지와 생활쓰레기 침전물로 인해 찌들었던 인도 및 도로변 물청소를 실시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 사람 중심의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새봄맞이 중점 청소기간을 지난 20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며 “주민 스스로가 솔선수범 참여해 깨끗한 거리, 내집앞(내점포)는 내가 쓸기 등 쾌적한 마을만들기에 노력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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