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보고 영어로 토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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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보고 영어로 토론하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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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제교류센터, 25일 평생학습관에서 외국어 영화 토론 진행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오는 25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외국어 영화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를 주제로 수원시의 거주 외국인과 시민들이 토론해보는 기회를 통해 외국인에게는 한국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영화라는 친근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민과 외국인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회화가 가능한 수원시민 및 수원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론은 음료수 및 다과와 함께 영화의 명장면을 시청하고, 원어민 리더와 함께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영어로 공유해보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은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 곳에’를 주제로 진행되며, Ruben Avila(과테말라, 27)가 참여자의 활발한 대화를 유도하는 리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영화는 미리 시청한 후 토론회에 참석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영화 토론을 통해 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과 외국인이 공감대를 형성해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론 참가 신청은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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