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월 19일 화성반딧불봉사단과 함께 ‘사랑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정명근 화성시장은 페이스북에 <올겨울 화성은 참 따뜻할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랑 김장나눔행사’에 함께 한 소식을 알렸다.
화성반딧불봉사단 주관으로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신미숙 경기도의원, 배정수 화성시의원, 이은진 화성시의원, 김상균 화성시의원 등도 동참했다.
먼저 정명근 시장은 “화성 반딧불봉사단과 함께한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겨울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전에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분들과 김장을 했지만 수북이 쌓은 배추를 옮기고, 속을 넣고, 포장하는 게 보기보다 쉽지 않다”며 “오늘 담근 김장 김치는 동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김장은 한 해를 마무리 짓고 한 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하는 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내년을 준비할 힘을 얻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명근 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화성 반딧불봉사단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화성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사랑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김장 담그실 때 힘쓸 일 생기시면 불러주세요. 제가 힘 좀 씁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